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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실버's 일상 7

오블완 챌린지 성공 : )

안녕하세요.올실버입니다 : )  길고도 길었던 오블완 챌린지..!드디어 끝났어요.매일 어떤 주제로 작성해야 하나 고민도 많이 하기도 했고어떻게 서든 다 채워보자는 욕심으로 가끔은 일상으로 대충 때우기도 했어요.(이실직고 중..) 그래도 혼자 하는 것보다 짝꿍이랑 둘이서 같이 하니까 좀 더 재미있긴 했어요.다 작성하고 보니까 추억이 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해요. 원래는 오블완 챌린지까지만 포스팅을 하려고 했지만종료와 동시에 애드센스가 승인되어 계속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매일 포스팅 주제에 대한 고민이 있겠지만 애드센스 수익을 위한 목표로 한번 더 도전해보려고 해요. 수익으로 과자를 사 먹을 수 있는 그날까지~!!

2024년, 가을의 마지막 : )

안녕하세요.올실버입니다 : ) 올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의 끝을 향하고 있어요.봄은 짝꿍과 결혼으로여름은 집들이로가을은 짝꿍과 여행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던 것 같아요. 이번 겨울은 짝꿍과 결혼하고 첫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날이라 설레고 기대되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 )

빼빼로데이 : )

안녕하세요.올실버입니다 : ) 어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갔더니 빼빼로&꽃이 절 반겨주었어요.  요리하고 있는 짝꿍에게 "이게 뭐야~?" 알면서도 모르는 척 물어봤더니"오늘 빼빼로데이잖아~!!" 라며 말하는데 너무 감동이었어요.(사실 점심에 빼빼로 받았다고 은근슬쩍 티를 냈는데 출력이 잘 됐네요.) 즐겁고 행복한 빼빼로데이였어요 : )

수제 사과쨈 : )

안녕하세요.올실버입니다 : ) 짝꿍이랑 장을 보다가 맛있어 보이는 사과를 발견해서 구매했어요.집에 와서 한입 먹어봤는데 너무 맛이 없더라고요.이 많은 양의 사과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다가 잼을 만들었어요.   팔이 너무 아팠지만 만든 쨈으로 샌드위치도 만들어먹었어요 : )사과는 맛이 없었지만 샌드위치는 맛있었어요.  맛없는 사과는 쨈으로 만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 )

4천원의 행복 : )

안녕하세요.올실버입니다 : )  짝꿍이랑 차 내비게이션을 교체하러 안산을 갔어요.기다리면서 산책도 하면서 걷다가 탐나는 인형이 보였어요.짝꿍이 먼저 실패하고 제 차례가 된 거예요.계속 아슬아슬하게 입구 근처에 있다가 4천원으로 인형을 득템 했어요 : ) 이 친구를 뽑은 게 너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바로 카페를 가서 아이스티와 구름스무디를 시켰어요. 구름스무디가 인형과 잘 어울리는데 맛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약간 신맛이 나는 요거트였는데 결국 짝꿍과 음료를 바꿔먹었죠. 짝꿍 미안❤️

Wedding Bouquet : )

안녕하세요.올실버입니다 : ) 제가 5월에 결혼을 했는데요.그때 부케순이를 해준 친구가 제 부케를 이쁘게 말려서 선물을 해주었어요 : ) 부케순이 친구는 저랑 어릴 때부터 친했던 친구예요.(흔히 말하는 아버지 친구 딸이죠.) 제가 잦은 지역이동으로 인해서 가까이서 지내진 못했지만아버지 친구들 모임에서는 자주 만나서 놀았던 친구예요. 학생 때는 싸이월드로 다이어리를 쓰면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지요.서로 만나면 어색함도 없이 꾸준히 대화를 하고그 꼬맹이들이 커서 결혼을 합니다 : ) 제가 결혼했던 식장을 예약하고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저의 부케를 받는 것도 뜻깊은 의미 있다며 흔쾌히 받아주었어요.말 한마디로 감동시키는 친구는 10월에 저와 함께 유부의 길을 걸었답니다 : )

First Blog Posting : )

안녕하세요 :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인사를 드리는 올실버입니다.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변화를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함에 이렇게 첫 포스팅을 써봅니다.(사실 업무의 일탈을 위한 핑계를 만들었네요 ㅎㅎ) 앨범에 있는 2024년 초부터 지금까지의 있었던 추억과 기록을 보며여러 가지 카테고리를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그럼 저는 이제 업무를 시작하러 가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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